애착
이상하게 애착이 가는 사람이 있다.
그리고 그 애착은 매우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일치만으로 이루어진다.
99%가 달라도 1%의 디테일이 일치하면 애착이 생기는 법이다.
그 애착에 지금 내가 고생하고 있다.
도무지 떨쳐 버릴 수가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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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속터미널 영풍문고에 갔다. 디자인 서적 코너에서 책을 보다가 눈물이 쏟아질 뻔 했다.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는 생각에 말이다. 정말 난 뭘 하고 있는걸까…
***
조카가 낯을 가리기 시작했다. 내가 옆에 있으면 운다.
아침에 일어나 잠결에는 조금 웃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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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Published:
- August 11, 2008 / 11:25 pm
- Category:
- daily lif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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